romantic rain

요즘 재미있는 미드가 왜 이렇게 많은건지...

원스 어폰 어 타임, 스매쉬, 그림까지.. 비교적 최근에 시작한 미드들인데 케이블에서 방송 중이다. 너무 재미있어서 방영시간에 맞춰서 본방으로 보고 있다.

그림 형제도 스토리가 동화적인 성향이 있어서 너무 너무 내 취향에 딱이다.

오늘은 본방사수해야 할 드라마가 두 개나 되다니.. 그림형제 10시에 두 편 이어서 시청하고 드디어 시작하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0 1회를 보고 말겠어.. 드디어 산호와 영애의 모습을 볼 수 있다니.. TVN을 이 자리까지 오게 한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던데... 그러고 보니 시즌 10까지 오는 동안 참 많은 시간이 흘렀다.

처음에는 원준 도련님 때문에 보기 시작했는... 여기서 막돼먹은 영애씨 얘기가 왜 나와~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미드는 grimm이라는 정상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존재인 고모를 둔 청년이 고모를 해하려는 악당들에 의해 고모의 생명이 위독해지자 조카인 경찰인 청년에게도 잠재되어 있던 능력이 나타남으로써 자신의 본모습을 숨기고 살아가는 악당(?)들이 일으킨 범죄를 경찰 동료와 함께 풀어내는 형식의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