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ntic rain

그냥 그런 이야기 +84



우연히 엠카운트다운을 보다가 실은 빅뱅 보려고 기다리다가 이 그룹의 라이브 무대를 보았다. 또 새로운 아이돌밴드 나왔네...다들 좀 예쁘장하게 생겼네, 하면서 봤는데 메인 보컬이 라이브를 정말 잘하더라는 이 상큼이들을 관심있게 지켜보기로 했다.

참 그리고 이 안무를 안무팀 프리픽스의 단장님인 하우신님이 했다는데, 나 신규때 동기들이랑 연말 장기자랑 비슷한 것 땜에 방배동 연습실에 함께 안무 배우러 다닌 적 있었는데.. 노래도 믹스해 주시고 아이디어도 내 주시고 소품도 빌려주시고 그랬었는데, 그 때 그분일 줄이야.. 그 땐 연습실 허름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멋진 댄스팀의 단장님이 되셨을 줄이야... 정말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