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와 고래

공지 사항

그냥 그런 이야기 2009.05.25 20:05 by 세느강의 추억

로마의 관광명소를 볼 수 있겠단 생각에 천사와 악마를 보러 갔다. 파리에 다녀온 이후론 로마에 꽃혀 있다.
책도 안 읽었고 다빈치코드 영화도 안 보았는데 말이다.
영화 보는 내내 로마의 멋진 유적지 보는 것도 즐거웠지만
영화 보는 내내 웃게 만든 건 바로 궁무처장의 이완 맥그리거
난 이완 맥그리거가 나온다는 사실도 몰랐다. 톰 행크스만 나오는 줄 알았어. 영화 보면서 궁무처장 혹시 이완맥그리거 아냐? 생각하면서 봤는데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보니 역시나 이완 맥그리거가 맞는거다.
어쩜 영화에 톰 행크스 밖에 안 나오는 줄 알고 영화 본 내가 너무 무지했던가?
수단이 얼마나 잘 어울리던지 섹시하기까지 하더라. 너무 멋있는거다.

이완 맥그리거를 처음 좋아하게 된 건 대학교 1학년 때 이완 맥그리거의 인질을 비디오로 보구나서부터인데...
바람둥이로 출연한 다운 위드 러브의 캐처 블락역이 제일 좋았다. 이 영화에서 이완 맥그리거는 캐처 블락 그 자체였다.
어둠의 경로로 찾아본 벨벳 골드마인 완전 실망 우울 침울 모드.. 사실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땜에 봤다가 둘 다 싫어질 뻔 했다.
그래도 어떠한 역이든 감독이 원하는 모든 것을 연기하는 이완 맥그리거는 진정한 배우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역할을 맡든 간에 감정 몰입을 제대로 하게 만드는 배우임에 틀림없다.
이 영화를 보구나서 다음날에 또 극장에 가서 보았다. 같은 영화를 두번이나 극장에서 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번째 볼 때는 자막은 읽지 않고 배경과 배우들의 연기에 몰입했다. 목소리만 들으니 이완 맥그리거의 목소리가 얼마나 좋은지...
그러나 결론은 로마에 다시 가고 싶어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BLOG main image
모짜르트와 고래
나는 언제까지나 꿈꾸는 소녀이고 싶다.. 순수한 영혼으로 남고 싶은 욕심...
by 세느강의 추억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30)
그냥 그런 이야기 (72)
클래식 (6)
figure skating (4)
미드 (4)
치아교정 (0)
여행 (36)
플짤 (1)
My story (7)

태그목록

달력

«   2017/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

티스토리 툴바